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닿을 수 없기에 더 아름다운 우리
적절한 거리를 유지해 주세요.
닿을 수 없기에 더 아름다웠던 사람. 눈에 띄면 한 번씩 내가
모르는 면들을 내 멋대로 상상해 보게 하던 그런 사람.
늘상 가던 길목에서 아기자기하고 예쁜 소품들로 가득 채워진
가게를 처음 본 것처럼, 발길이 이끌려 따라가게 하던 그런
신비로웠던 사람.
새롭게 알아가던 하나하나가 너무 설레서 더 알고 싶던 그런 사람 이었었다.
글쓴이 -daru-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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